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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일상3

쓰레기와의 전쟁 본인은 현재 아파트 1층에 2011~ 현재까지 거주 중이다. 근데 작년부터 위층(어딘지 모름) 오물을 투척했다고 한다. 작년에는 군대에 있어서 이야기로만 들었지만 1월부터는 종종 봐왔다. 휴지(20칸 정도 물 묻은 채로), 캔, 유리병, 항아리 조각, 음식물(가장 많음) 등을 투척해왔다. 나야 당시에 군대에 있었고 전역해서도 베란다는 내 방과는 좀 거리가 있어 크게 신경을 안 썼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어느 순간 신경도 쓰이고 화도 나기 시작했다. 끙 특히 비교적 집 주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아빠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했는데 그 중서도 아빠가 몇 주에 한 번씩 휴식을 위해 집으로 오는데 그때마다 이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하니까 나까지 덩달아 화났다. (나도 안 건드리는 아빠를 일면식도 안 한.. 2022. 6. 30.
헌혈을 해요 / 부제: Take My blood https://youtu.be/liLuJHShuN4 Thirsty 명반 오늘의 배경음악 검정치마 - 피와 갈증 헌혈 한번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면서 군대에서도 안 하고, 나와서도 귀찮아서 미루다가 마음을 먹고 4일 저번 주 금요일에 드디어 해봤다. 지금 글 쓰는 이유는 허리 아파서 ㅎㅎ 헌혈 생각보다 무진장 쉽고, 받는 것도 굉장히 많다. 헌혈 리뷰를 해보려 한다. 혹시 헌혈을 건강상의 이유를 제외하고 나처럼 귀찮아서, 복잡할 것 같으면 글을 읽고 빠른 시일 내에 하길! 먼저 헌혈을 가서 신청해도 되지만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사이트에서 전자 문진표도 가능하니 사이트 예약 추천! https://www.bloodinfo.net/blood_reserve.do ➡대한적십자사 헌혈 예약 사이트 위 사이트에.. 2022. 6. 12.
0604~ 허리아작 월요일이 현충일로 알바를 하지않고 쉬게 되어 언제보다 기분이 좋은 토요일. 저녁전에 특별히 할게 없어 오전에 운동을 갔다. 헌혈이 오후 2시에 잡혀있어 부랴부랴 가서 평소보다 가볍게 하려고 준비운동도 대충하고 데드를 하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키위아작! 소리가 허리에서 나더니(실제로 나진 않음) 아찔한 것이다. 아 삐끗한거겠지..? 물도 마시고 노래도 다시 고르면서 한숨 돌렸다. 자 다시 드가자~ 봉을 잡는 순간 싸했다. 사람의 촉은 무시하지 말라고 했다. 아인슈타인이 논문에서도 감으로 하는건 불완전하지만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했다던가 살짝 들었는데 허리에서 어미새를 찾는 새끼새들의 울부짖음이 들렸다. 와 헬스장온지 15분 집가기에는 너무 아쉬웠다. 오케이 허리에 관여되지않는 운동으로 하고가자. 근데 ..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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